국제유가가 일주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7일보다 1배럴에 90센트, 1.04% 하락해 85달러 94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다음달 인도분 브렌트유도 64센트, 0.74% 내린 85달러 51센트에 거래됐습니다.

8일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석유재고를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발표하면서 그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