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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레바논 감정’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감독상

Write: 2013-06-29 16:59:19Update: 2013-06-29 16:59:19

제35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출품됐던 정영헌 감독의 '레바논 감정'이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레바논 감정'은 도시와 시골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남녀 인물들의 감정을 담아낸 영화로 지난 달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했습니다.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작품의 수상은 네 번째로 지난 1989년 16회 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아제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여우 주연상을 받은데 이어 1993년 '살어리랏다'로 이덕화가 남우 주연상을 2003년에는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영화제엔 '레바논 감정' 외에 이지승 감독의 '공정사회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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