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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SA, 아이폰 해킹도구 개발…애플 “협조한 적 없다”

Write: 2014-01-01 16:46:03Update: 2014-01-01 16:46:03

미국 국가안보국, NSA가 애플의 아이폰용 해킹 도구를 개발했다고 미국 주요 매체들이 독일 주간지 슈피겔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슈피겔 취재진은 자신들이 열람한 문서를 인용해 NSA가 개발한 해킹용 도구 중에 '드롭아웃지프'라는 아이폰 도청용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가 아이폰에 설치되면 파일과 문자메시지, 전화번호부, 위치 정보 등에 접근할 수 있고 카메라와 마이크도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NSA가 도청용 도구를 개발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며, 애플은 협조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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