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협의체는 일단 박은하 공공외교대사가 개최 100일 전인 10월까지 반장으로 활동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격을 높여 외교부 2차관이 반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외교부 유관부서가 참여한 첫 회의에서는 '재외공관을 통한 국내외 홍보', '외국 주요인사 의전 지원', '대회 참가자 비자 발급을 포함한 행정지원' 등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외교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