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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 러시아 월드컵, 14일 밤 12시 개막

Write: 2018-06-14 10:32:03Update: 2018-06-14 12:31:44

'지구촌 축제' 러시아 월드컵, 14일 밤 12시 개막

Photo : KBS News

지구촌 축제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가 14일 밤 12시 화려하게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14일 밤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32일 동안 열립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이 네 팀씩 8개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립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오른 '전차군단' 독일이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브라질과 프랑스, 스페인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도전 사상 역대 두 번째로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F조 조별리그 상대가 우승 후보 독일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모두 우리나라를 앞서기 때문입니다.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 대표팀은 16강 진출의 향방이 걸린 스웨덴과의 18일 첫 경기를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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