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축구잔치' 2019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이 한국시간으로 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UAE와 바레인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간 열전에 들어갑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59년 동안 이어진 '무관 행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로 출전했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필리핀과 7일 오후 10시 30분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펼칩니다.
올해 아시안컵 우승은 한국-이란-일본-호주의 4파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