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문의 위기', 코믹영화 흥행기록
Write: 2005-10-10 09:43:33 / Update: 0000-00-00 00:00:00
김원희 신현준 주연의 코믹 영화 '가문의 위기'가 전국적으로 관객 5백 29만명을 기록해 '조폭 마누라'를 제치고 한국 코믹 영화 흥행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지난달 7일 개봉한 '가문의 위기'는 개봉 한 달 만에 서울 관객 백 36만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백 29만명을 기록했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코믹영화 최고 흥행기록은 2001년 9월 개봉한 '조폭마누라'의 전국 5백 25만명입니다.
'가문의 위기'는 전편인 '가문의 영광'의 5백 20만명을 넘어선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문의 위기'는 현재 화면이 서울 45개, 전국 2백 26개로 한동안 관객몰이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