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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의 서원'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 공개

Write: 2020-12-21 10:57:54Update: 2020-12-21 11:15:29

'한국의 서원'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 공개

Photo : KBS News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서원'을 알리고자 서원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을 제작해 문화재청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chluvu)와 한국의 서원 누리집(http://koreaseowon.com), 네이버 TV와 카카오 TV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삼백살 20학번'은 조선 시대에 인재를 키우던 '서원'에서 도령 3인방이 2020년 대한민국 서원으로 떨어지며 시작되는 웹드라마로 10여 분짜리 6편으로 제작됐습니다.

번번이 과거시험에 낙방하는 전강운(노상현 분)과 김신재(공재현 분) 그리고 허창(이세진 분) 등 삼인삼색의 조선 도령 3인방이 우연히 2020년으로 떨어지게 되고, 서원관리자의 딸이자 매력 넘치는 서연(최지수 분)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를 줄거리로 했습니다.

최지수, 이세진, 노상현, 공재현 등 신예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드라마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개의 서원(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이 등장합니다.

문화재청은 웹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서원의 아름다움을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면서, 미디어를 통해 서원에 대한 국내외 미래 세대의 관심을 촉진하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서원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드라마를 국내외 한국 문화 홍보 기관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자막을 차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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