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궤도'…미얀마 양곤서 착공식

Write: 2020-12-24 09:29:01Update: 2020-12-24 10:28:45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본궤도'…미얀마 양곤서 착공식

Photo : YONHAP News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단'(KMIC)이 24일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LH는 이날 미얀마 양곤 KMIC 현장에서 박복영 신남방정책특별위원장, 이상화 주미얀마대사, 우 따웅 툰 미얀마 대외투자부 장관, 우 쪼린 미얀마 건설부 차관, 우 표 민 떼인 양곤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KMIC는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쪽으로 10㎞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천㎡ 규모로 조성되며, 1·2단계 구간으로 나눠 추진합니다.

LH가 40%, 미얀마 정부가 40%, 글로벌세아㈜가 20%씩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은 10월 295억원 규모의 1단계 구간(1천273천㎡) 조성공사 계약을 계룡건설-세아STX엔테크 컨소시엄과 체결한 바 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