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되는 자이툰 부대 4진 1차 교대병력 환송식이 24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특전교육단에서 열립니다.

이번 교대 병력은 민사여단과 군수지원단, 통신 등 천8백여 명이며,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단계적으로 이라크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파병될 장병들은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달 23일부터 4주동안 특전교육단에서 현지 임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