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3일 원,달러 환율 12개월 전망치를 기존 925원에서 875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3개월과 6개월 환율 전망 역시 각각 975원, 950원에서 900원과 890원으로 내려 잡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올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인 5.3%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김선배 수석 분석가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핫머니'의 증가가 원화 강세를 불러오고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것이 한국경제에 근본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