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알 무하지르' 알 자르카위 후계자로 인정
Write: 2006-07-02 15:44:11 / Update: 0000-00-00 00:00:00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이틀째 인터넷을 통해 육성테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은 인터넷에 올린 육성테이프를 통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 자르카위의 후계자로 '알 무하지르'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라덴은 또 이라크 시아파들이 수니파 거주지역을 계속 공격할 경우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빈 라덴은 이라크에서 수니파 이슬람교도들이 전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라크와 아프리카에서의 대미항전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같은 빈 라덴의 육성테이프 공개는 올들어 5번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