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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환경부장관 "대운하건설 신중 접근해야"

Write: 2006-11-10 16:45:07Update: 0000-00-00 00:00:00

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10일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10일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운하 건설을 위해선 많은 생태 환경적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번 파괴되면 다시 회복하는 데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단히 신중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수도권의 유일한 상수원이 한강이고 경남북 지역 상수원으로서 최고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낙동강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대운하와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 등이 안 나왔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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