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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 경상수지 17억3천만달러 흑자

Write: 2006-11-29 09:50:34Update: 0000-00-00 00:00:00

10월 경상수지 17억3천만달러 흑자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해 연내 흑자 달성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경상수지는 17억 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9월에 이어 두달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이같은 흑자규모는 올들어 월간 단위로는 최대규모로 이에 따라 올 들어 10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는 16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한국은행이 전망했던 연간 40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문별로 보면 수출입을 통한 상품수지는 26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달보다 흑자규모가 5억 천만 달러 감소했지만 서비스 수지의 경우 해외 여행 경비 감소 등으로 적자규모가 3억 6천만 달러 줄어든 11억 9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수지에 포함된 여행수지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05억 4천만 달러의 적자를 내 누적적자가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소득수지는 4억 6천만 달러 흑자, 경상이전 수지는 1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상수지와 별도로 집계되는 자본수지는 은행들의 해외 단기 대출금과 내국인의 해외증권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22억 6천만 달러의 순 유출을 기록해 2년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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