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왓슨 등 미국 하원의원 15명은 미국 정부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한국 등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왓슨 의원 등은 서한에서 한국이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포함되면 캘리포니아 경제에 도움이 되고, 캘리포니아의 대학에 다니는 만명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유학생과 가족들이 한국과 미국을 훨씬 더 쉽게 오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비자면제 프로그램 대상국가는 27개국으로 대상국이 되면 미국을 여행할 때 관광비자를 발급받는 번거로움을 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