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문제와 관련해 현재 각 부처와 산하기관별로 정규직 전환 대상자 결정을 위한 세부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아는데, 일부에서 고용계약 조기종료 등을 통해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따라서 국무위원들은 비정규직 고용불안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부처와 산하기관 관리에 철저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현대차 노조의 파업에 대해서는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엄정대처할 방침이며 현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함께 1.11 부동산 대책 후속대책애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