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경상수지 흑자폭 사상 최대
Write: 2007-01-17 17:05:48 / Update: 0000-00-00 00:00:00
일본 기업들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일본의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해 11월의 경상수지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1.5% 늘어난 1조 7천560억 엔으로 5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의 경상수지 흑자폭은 11월로서는 사상 최대의 흑자였습니다.
재무성은 기업들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원유가 인하 등으로 특히 무역 수지 흑자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48.3%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해외여행 감소 등으로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크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