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특전병, 첫 모집병 선발
Write: 2007-01-22 14:01:05 / Update: 0000-00-00 00:00:00
그동안 훈련소에서 차출해 왔던 특전사 근무병들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모집합니다.
육군은 그동안 특전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아 올해부터 훈련소에서 차출했던 인원의 절반가량을 모집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올 상반기에 화기와 폭파, 의무 등 5개 특기에서 특전병 89명을 1차 모집하고 올해안에 추가로 4차례에 걸쳐 280여명을 선발할 계획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행정병은 예전대로 훈련소 등에서 차출하기로 했습니다.
특전병들은 24개월 복무기간 일정금액의 강하수당을 받고 스카이다이빙과 스키, 수영 등의 훈련을 받으며 군 복무 중 '특전부사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전병을 지난 1958년 4월 특전사 전신인 제1전투단이 창설된 지 48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