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더 가혹한 대북 제재도 고려"
Write: 2007-01-26 11:39:25 / Update: 0000-00-00 00:00:00
일본은 북한이 핵 포기를 거부하면 더 가혹한 경제제재를 취할 수도 있다고 일본 총리의 국가안보담당 코이케 유리코 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코이케 총리 특보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는 6자회담 때문에 북한에 단지 더 많은 시간을 벌어주고 있다며,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려면 일본이 더 진지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이케 총리특보는 일본이 대북 수출금지와 북한 선박의 일본 항구 입항금지 등의 제재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