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가가 사흘째 오르면서 다우지수가 15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6일 뉴욕 증시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 존수 지수는 1,2765.01 을 기록해 15일보다 23.15 포인트, 0.18 %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2 포인트, 0.35 % 오른 2497.10 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456.81 을 기록해 1.51 포인트, 0.10 %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6일 뉴욕 증시는 버냉키 의장의 경제 낙관론이 계속된 가운데 다우종목인 캐터필라의 자사주 매입, 퀄컴의 투자의견 상향조정 등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