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유찬 "21일 위증교사 관련 추가 기자회견"
Write: 2007-02-20 14:17:11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한 이 전 시장의 전직 비서 김유찬씨가 21일 추가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이 전 시장측에서 위증을 요구하며 돈을 준 장소와 액수 등 구체적 정황과 함께 이 전 시장 측에서 건넨 법정 예상 질문지와 답변 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또 이 전 시장측이 자신의 신뢰성을 흠집내기 위해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한나라당 경선준비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구가 있으면 언제든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