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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수지 5개월만에 적자전환

Write: 2007-02-28 09:09:38Update: 0000-00-00 00:00:00

수출증가세가 둔화되고 해외여행에 따른 외화유출이 크게 늘면서 지난달 경상수지가 5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상수지가 5억 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적자로 반전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12월에 비해 수출은 많이 줄어든 반면 수입은 늘어나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많이 줄어든데다 해외여행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상품수지 흑자는 전달보다 7억 4천만 달러 줄어든 12억 천만 달러에 그쳤고,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적자가 14억 7천만 달러로 월간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적자 규모가 19억 4천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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