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노대통령 "전작권 전환, 군위상 다시 세우는 일"

Write: 2007-03-02 16:19:07Update: 0000-00-00 00:00:00

노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6.25전쟁의 와중에 미국에 넘겨주었던 전시작전권이 62년 만에 한국군의 손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그동안 우리 국군이 꾸준히 역량을 키워온 결과이자 우리 군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일 해사 61기 졸업.임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는 또한 한미동맹이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공동방위 체제로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북핵문제도 지난달 6자회담에서 이뤄진 '2.13합의'를 통해 해결의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북일관계 정상화, 경제.에너지 협력, 동북아 평화안보 체제협의 등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동북아시아에 협력과 통합의 질서를 열어갈 수 있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