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대선주자 민심 행보
Write: 2007-03-05 11:44:17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지지세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서울시장은 5일 충북 옥천군의 농기계 전문생산업체를 방문한 뒤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당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이 전시장은 이어 청원군과 음성군을 방문하고 충북지역 당원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전대표는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산업단지 회생 프로젝트 토론회에 참석해, 대기업에는 자유를 주고 중소기업은 지원할 때 국가경제가 살아나고 가정경제도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교총 회관을 방문해 교육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교육정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5일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고 윤장호 하사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손 전지사는 이어 서울 번동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민 챙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