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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이명박 전 시장 검증 무죄

Write: 2007-03-12 14:17:56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명박 전 시장의 비서였던 김유찬 씨가 제기한 위증교사 의혹 등에 대해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면서 이 전 시장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선준비위 이사철 대변인은 12일 검증결과 브리핑에서 김 씨가 이 전 시장의 비서관이었던 이광철 씨로부터 돈을 받고 위증을 했다고 했지만 자료의 신빙성과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위증교사의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이 전 시장이 14대 의원 재직시절 재산을 누락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국세청 착오임이 드러났다며 김 씨의 의도된 허위주장인 만큼 법률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전 시장 측은 사필귀정이라며 김 씨가 또 다시 거짓 의혹을 제기할 경우 법적 대응 등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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