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반등, 유럽 증시 동반 약세
Write: 2007-03-15 09:21:30 / Update: 0000-00-00 00:00:00
주택 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로 장중 한때 12,000선이 무너졌던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5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대형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일보다 57.44포인트 오른 12,133.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중 한때 넉달 만에 12,000포인트가 무너지기도 했지만, 주가 폭락에 따른 기술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4일보다 21.17포인트 오른 2,371.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미국 주택 대출 부실의 영향을 받아 런던 증시와 프랑크푸르트 증시 등 주요 지수가 1% 이상 떨어지는 등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