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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몽구 회장, 지난해 배당금 275억…4년째 1위

Write: 2007-03-26 14:22:48Update: 0000-00-00 00:00:00

정몽구 회장, 지난해 배당금 275억…4년째 1위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상장사 배당금으로 275억 원을 받아 주요 그룹 총수 가운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자산기준 1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06년 주요그룹 주주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 회장의 지난해 배당금은 275억 원으로 전년보다 16.23% 줄었지만, 158억 원을 배당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어 허창수 GS그룹회장이 143억 원, 구본무 LG그룹회장 91억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82억 원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0대 그룹 총수들의 지난해 전체 배당금은 815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5.05% 줄었고, 정몽구 회장의 몫은 이 가운데 33.8%에 달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003년 배당금 227억 원으로 이건희 회장을 앞선 이후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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