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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8 수능 세부시행 계획 확정

Write: 2007-03-26 14:30:45Update: 0000-00-00 00:00:00

2008 수능 세부시행 계획 확정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08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며,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공부하면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 세부시험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정 평가원장은 올해 수능 성적표에는 등급만 제공되기 때문에 등급 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별력에 신경을 더 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평가원장은 하지만 20문항이 출제되는 탐구영역의 경우 성적을 9개 등급으로 나누기가 기술적으로 어렵다며 시험 출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등급간 공백이 없었지만 2006학년도에서는 물리 I(원) 에서 2등급이 2005학년도에서는 윤리와 한국지리, 생물 I , 러시아어 I 등 4과목에서 2등급이 없었습니다.

올 수능은 언어영역 문항수가 50문항으로 10문항 줄고, 이에 따라 시험시간도 80분으로 10분 줄어듭니다.

또 수능 출제위원 가운데 교사비율이 지난해 43%에서 올해 50%로 높아져 3백 명의 출제위원 중 150명이 고등학교 교사로 채워집니다.

교육부는 올 수능시험 역시 휴대전화기 등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복도감독관에게 지급하고 시험실 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부정행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등교육법에 따라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고 1년 동안 응시를 제한합니다.

수능 원서접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성적은 12월 12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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