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63달러대까지 상승
Write: 2007-03-31 13:21:06 / Update: 0000-00-00 00:00:00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63달러대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시장에서 30일자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54달러 오른 63.32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9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습니다.
브렌트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8.84달러로 전날보다 1.22달러 올랐지만 미국 서부텍사스 원유는 0.46달러 내린 65.7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는 이란의 영국 해군 억류로 인해 양국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