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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FTA 반대 시국회의 '문서 공개 촉구'

Write: 2007-04-09 11:52:57Update: 0000-00-00 00:00:00

FTA 반대 시국회의 '문서 공개 촉구'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반대하는 의원들 50여명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9일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협상타결 원문과 부속 문서 등 일체를 국회에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 소속 의원들은 문서 공개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주 안에 국무총리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상임위별로 청문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협상 평가작업과 철저한 검증작업을 진행해 국정조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또 국회의원과 사회각계 원로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미 FTA에 반대하는 국민회의'를 구성해 범국민적 운동을 추진해 가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전체 의원들의 결의로 천정배, 임종인 의원 등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의원들의 단식 해제를 요구하고, 한미 FTA 졸속 협상 반대운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종인 의원은 수용의사를 밝혔고, 천정배 의원도 수용할 뜻이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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