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62.76달러
Write: 2007-04-21 14:08:10 / Update: 0000-00-00 00:00:00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세 불안에 대한 우려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20일보다 1배럴에 4센트 오른 62달러 76센트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 선물가도 1배럴에 1달러 55센트 오른 63달러 38센트를 기록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 역시 배럴당 55센트 상승한 66달러 49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나이지리아 대선을 앞두고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선거후유증이 예상된데다,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유가가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