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장영달, '사학법 이견 좁혀지지 않아'

Write: 2007-04-25 10:32:12Update: 0000-00-00 00:00:00

장영달, '사학법 이견 좁혀지지 않아'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 법은 이번달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사학법은 한나라당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25일 열린우리당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민연금법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로스쿨 법도 양당 모두 자유투표하자는 입장으로 더 이상 이 문제로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학법은 합의가 잘 안된다면서 열린우리당은 종단에 한해서 이사 추천권을 대폭 양보하자는 입장이지만, 한나라당은 모든 사립학교에 대해 같은 조건으로 하자는 입장이어서 양당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또, 민노당이 최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등과 관련해 야합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국회 의석을 9석이나 갖고 있는 민노당이 협상 대상을 향해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