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대통합 실현을 위한 제 정당, 정파 대표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정 의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자기 기득권을 주장하는 소통합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없고 성공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 같이 제안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어 당장 26일부터 제 정당, 정파의 대표들을 직접 만나갈 것이며, 제 정파 연석회의가 5월 초에는 구성돼야 한다면서 후보중심의 연석회의와 제 정파 연석회의를 투 트랙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