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외상 "北 2.13 합의 불이행시 대북제재 강화"
Write: 2007-04-29 16:04:43 / Update: 0000-00-00 00:00:00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북한에 '2.13 합의'에 따른 초기 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지체할 경우 대북 제재를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일 외무ㆍ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아소 외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제재를 강화하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워싱턴 근교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한 조지 부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추가 제재를 가할 능력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