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태, 범여권후보 5.18 공동참배후 원탁회의 제안
Write: 2007-05-03 11:44:21 / Update: 0000-00-00 00:00:00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여권 대선 예비 후보들에게 오는 18일 광주 5.18 민주화 공동묘지에 공동참배한 뒤 대선 후보 연석회의를 열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근태 전 의장은 이 연석회의는 정동영, 손학규, 천정배, 문국현, 한명숙, 김혁규를 포함해 국민들이 인정해주는 대선 예비후보 모두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근태 전 의장은 이같은 대통합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열린 우리당은 해체하고 민주당은 담을 허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