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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혁규, "북미수교 의사 전달하겠다"

Write: 2007-05-06 17:30:49Update: 0000-00-00 00:00:00

김혁규,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 등 5명은 북측이 궁극적으로 북미수교 의사를 분명히 했다며 이 같은 북측의 입장을 청와대와 미국 측에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혁규 의원 등은 6일 열린우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측 고위 당국자가 북미관계 개선의지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김혁규 의원은 이어 북한은 BDA 문제와 관련해 기술적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잘 해결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이 문제가 해결되면 2.13 합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방북의원단은 또 6.15 남북공동선언 7주년과 7.4 남북공동성명 35주년을 맞이해서 평양에서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북측 민족화합협의회와 사실상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남북간 협의내용에는 임진강. 한강 하구, 예성강 하구를 개방해 공동이용하는 방안과 신 황해권 경제특구 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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