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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국현, 9·10월쯤 정치 참여 여부 결정

Write: 2007-05-08 09:10:18Update: 0000-00-00 00:00:00

범여권에서 잠재적인 대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시민사회가 신당을 추진할 경우 오는 9,10월쯤 참여 여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국현 사장은 8일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최근 6월 이내에 시민사회 세력의 신당창당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뜻을 좋게 보고 있어 모른 척할 수는 없겠지만 경제인들은 9,10월쯤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사장은 특히 6월 달에 신당 창당을 선언할 경우 당을 출범시키는 데만 2-3달이 걸리고 자신이 정치 참여를 결정해도 회사를 정리하는 데도 꽤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사장은 또, 범여권에서 자신을 대선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 요청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열 환경운동대표는 시민사회와 문화예술인, 학계에서 6월 이내에 신당창당을 선언해야 하며 자체 여론 조사 결과 대선후보로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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