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중도개혁 통합신당 대표는 민주당과의 통합협상에서 핵심쟁점들이 대부분 논의된 만큼 쌍방이 결심만 한다면 이번주안에라도 합당결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7일 KBS뉴스 라인에 출연해 박상천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박 대표가 통합에 상당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한길 통합 신당대표는 또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 두 사람이 통합신당이 마련한 국민참여 경선에서 대선 전초전을 치뤄 줬으면 좋겠다면서 범여권의 대선주자들은 늦어도 6월중에는 결심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