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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찬 "북미수교 올해가 적기"

Write: 2007-05-11 08:34:08Update: 0000-00-00 00:00:00

이해찬

이해찬 전 총리는 부시 대통령 재임중에 북-미간 수교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은 기조에서 남북간,동북아 4자간 정상회담이 추진될 수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는 11일 로스엔젤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미국 조야에서 부시대통령 재임중에 북-미 수교가 이뤄져야 한다는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올해 실질적인 진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또 동북아 4개국의 합의 아래 한반도에서의 종전 선언 이후 평화협정을 맺는 게 순서이며 미국 정부가 동북아 다자 안보체제를 어떻게 실현하고자 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또 한반도 평화체제는 남북관계, 미-중 관계가 중심축이 돼서 해결돼야 할 문제니만큼 북-미수교문제도 이 같은 선상에서 풀려야 하며 부시 대통령 재임중인 올해나 내년을 적기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는 13일 워싱턴과 뉴욕을 차례로 방문해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차관보,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과 만나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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