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휘발유 부족 우려로 상승
Write: 2007-05-12 13:25:04 / Update: 0000-00-00 00:00:00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휘발유 공급이 충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유는 11일보다 56센트 상승한 배럴 당 62달러 37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93센트 오른 배럴 당 66달러 7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휘발유 수요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에서 보수에 들어가는 정유사들이 있는데다 아프리카 콩고 유전 화재 등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