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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日정상 "北 2.13합의 이행 지연 유감"

Write: 2007-05-15 08:26:59Update: 0000-00-00 00:00:00

美-日정상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2.13 합의 이행 지연에 유감을 표했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화로 북한 상황을 논의했으며 두 정상은 북한이 2.13 합의에 따른 약속을 아직도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유감 표명은 2.13 합의에 따른 60일 내 이행 시한이 만료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졌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미일 양국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또 이란이 핵무기 개발 야망을 버리고 이라크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함께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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