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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EU FTA 타결되면 수출 최대 5% 증가"

Write: 2007-05-15 14:26:03Update: 0000-00-00 00:00:00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EU 사이의 자유무역협정, FTA가 내년 상반기쯤 체결되면 우리 경제의 국내 총생산, GDP는 최고 3% 증가하고 수출은 최대 5%가 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EU FTA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타결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시장 개방 정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나겠지만 우리나라의 GDP는 2%에서 3%, 수출물량은 2.5%에서 5% 가량 늘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한-EU FTA가 체결되면 자동차 수출은 40%, 전기전자는 13%, 섬유 수출은 9% 늘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비해 EU에서는 자동차와 치즈 등 낙농제품, 와인과 위스키 등의 대 한국 수출이 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소 측은 한미 FTA를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해 관세 조기철폐를 요구하면서 피해가 크지 않은 분야는 과감하게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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