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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자장관 "美서 FTA 재협상 제의받은 바 없다"

Write: 2007-05-17 16:13:05Update: 0000-00-00 00:00:00

산자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한,미 FTA 재협상 문제와 관련해 아직까지는 미국 정부로부터 FTA 재협상 제의를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17일 오전 한 포럼에 참가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가 공식 협상을 종료한 뒤에 재협상을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한미 FTA 재협상을 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정확한 발언 경위를 알아보고 있지만 언론이 다소 앞서나간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버시바우 대사는 지난 15일, 미국과 한국은 몇 주 내 보다 강력한 노동.환경 기준을 반영하기 위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서, 사실상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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