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레딩의 코펠 감독이 설기현이 수술을 받더라도 6월말에는 복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코펠감독은 현지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발목 부상중인 설기현이 수술을 받더라도 한달 동안의 재활을 통해 6월 말 쯤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설기현이 수술을 받더라도, 재활을 거친 뒤에는 아시안컵에 참가할 가능성도 남아 있게 됐습니다.
설기현은 베어벡 대표팀 감독과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지만, 현재 발목 상태로 보아 다음주쯤 수술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