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재무위 소속인 척 그레이슬리 의원은 국제수역사무국이 미국을 광우병위험통제국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 일본 등 교역상대국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과학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장벽을 신속히 제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슬리 의원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매일 쇠고기를 먹어왔다는 점에 비춰볼 때 미국산 쇠고기 안전문제는 결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레이슬리 의원은 또 국제기구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을 분명하게 확인함으로써 미국 교역상대국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변명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