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열린우리, "홍보처 폐지는 별도의 문제"
Write: 2007-05-25 11:33:46 / Update: 0000-00-00 00:00:00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기자실 통폐합 문제와 관련해 국정홍보처 폐지를 당론화한 데 대해 이는 별도의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최재성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국정홍보처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정홍보처가 폐지되면 기자실 통폐합 방안이 폐기되느냐고 반문하고, 홍보처의 업무를 평가할 수는 있겠지만 폐지는 별도의 논의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현재 정치권의 논의는 정치공세만 있지, 대안이 없다면서 열린우리당은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방안을 보류하고 이에 대한 내용적 대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