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경제

"하반기 유가, 70달러대 가능성"

Write: 2007-05-25 13:25:02Update: 0000-00-00 00:00:00

올해 하반기 국제유가가 최대 70달러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5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민관 유가동향 점검회의에서 국내 석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은 하반기 유가가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65달러 대에서 움직이겠지만 단기간에 떨어지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이 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석유수출국기구, 오펙(OPEC)이 하루 170만 배럴의 감산을 합의한데다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으로 다시 하루 70만 배럴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올 하반기 국제 유가는 공급과 관련된 충격이 생길 경우 70달러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두바이유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8월 8일에 기록한 1배럴에 72.16 달러입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