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미국이 광우병 등급 확정에 따라 현행 수입 위생조건의 개정을 요청할 경우, 독자적 수입 위험평가 절차를 거쳐 구체적 조건 내용을 미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이번 75차 국제수역사무국 정기총회에서 캐나다.브라질.스위스.타이완 등과 함께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최종 분류됐습니다.
정부는 28일 오후 과천 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어 미국의 국제수역사무국 등급 판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향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