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의 초반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첫 번째 정책토론회가 29일 광주 5.18 기념문화관에서 열립니다.
29일 정책토론회에는 이명박 전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의원, 고진화 의원 등 5명의 대선주자들이 참여해 경제분야를 주제로 열띤 정책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 간의 치열한 정책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전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토론회는 130여 분에 걸쳐서 경제정책 발표와 사회자 개별질문, 대선주자간 상호 토론의 순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