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1,660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사상최고가인 1,666.85까지 올랐다가 프로그램 매도 여파로 상승폭이 다소 줄어 28일보다 3.89포인트 오른 1,661.8로 마감했습니다.
사흘 만에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한 외국인이 천375억원, 개인이 431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천317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닷새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28일보다 5.66포인트 오른 734.82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8일보다 1달러에 1원 30전 떨어진 927원 5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